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산학협력공동프로젝트' 호응

학생에게는 산업체 체험 기회를, 기업과 대학에는 연구 지원을!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건명)이 지난 3월부터 참여학부(과) 교수, 학생,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해부터 기업과 학부생‧대학원생‧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R&D프로젝트인 산학협력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는 산업체 등 수요자 중심의 SW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는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산학협력공동프로젝트는 SW중심대학사업단 참여 학부(과) 교수가 학부생과 대학원생과 함께 ▲기술상용화 과제 ▲원천기술개발 과제 중 하나를 택하여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부설연구소를 포함한 기업체가 협업하여 대학원생과 학부생에게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여억원이 지원되는 산학협력프로젝트는 지난 2월에 참여학부(과)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1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학협력프로젝트는 ▲국내외 논문 ▲특허출원 및 등록 ▲SW등록 등의 성과를 달성하여 SW 가치를 확산하고, 참여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현업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핵심 직무역량을 갖춘 SW 인재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참여기업의 수요형 인력 양성을 도모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도록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SW중심대학사업단 이건명 단장은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SW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SW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