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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 성황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3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 103호에서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에 대한 동기를 부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열렸다.

먼저 예선은 107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선은 예선 결과 상위 40명 학생들 대상으로 5월 30일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최우수상 조민우(소프트웨어학과) 학생 ▲우수상 윤이진(소프트웨어학과) · 이우창( " ) 학생 ▲장려상 안승빈( " ) · 임재욱(안전공학과) · 하태연(컴퓨터공학과) 학생이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건명(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 경진대회와 오프라인 경진대회를 열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석해줘서 성공리에 마무리가 되었고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2학기에도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조민우(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은 ”알고리즘 강의를 보면서 독학을 했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서 뿌듯하다. SW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문제와 경진대회을 제공해 준 SW중심대학사업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20억의 지원을 받아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 강화 및 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